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문정원 복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논란 19개월 만에 유튜브로 복귀했다.

문정원은 지난 3일 개인 유튜브 채널 '문정원의 정원''편지 1/4: 지난 시간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을 올렸다. 그는 "여러 계절을 지나 몇 번씩 호흡을 가다듬고서야 기록할 수 있었다""수정에 수정을 거듭한 이 영상이 제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께 온전히 닿길 바라본다"고 전했다.

이어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의 훌쩍 큰 모습도 공개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댓글은 삼가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해 눈길을 끈다.

문정원은 지난해 1월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과 갈등을 빚었고, 놀이공원에서 장난감 값을 내지 않았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논란을 빚었다.

당시 문정원은 "그날 일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점도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스럽다""앞으로 이런 부주의나 성숙하지 못한 행동은 하지 않도록 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자필 편지를 올리고 사과했다.

문정원은 2010년 방송인 이휘재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