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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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발목 부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2일 평가전을 갖기 위해 내한한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

브라질 대표팀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하며 2일 경기를 준비했다. 그러나 이날 훈련 도중 네이마르가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한국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네이마르는 자체 미니게임 도중 다른 선수와 부딪쳐 오른 발등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이날 치치 감독은 기자회견장에 참석해 네이마르의 한국전 출전 여부에 대한 질문에 곧바로 팀 주치의를 불렀다. 팀 주치의는 치치 감독과 동석해 네이마르의 상태를 전했다.

그는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한 건 아니다. 이전에 당한 부상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다. 발등에 붓기가 있었고 치료를 한 뒤 내일 아침까지 관찰할 것이다. 출장 여부에 대해선 내일 오전에 판단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브라질과의 경기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