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살라 sns
사진 : 살라 sns

 

살라 손흥민 축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손흥민(토트넘)과 마지막경기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경쟁을 벌이며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손흥민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살라는 26(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손흥민이 득점왕 트로피 골든 부트를 들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영상을 리트윗하면서 축하해 쏘니!’라는 글을 올렸다.

살라는 이번 시즌 전반기에 압도적인 득점 행진을 펼치며 선두로 치고나갔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 체력이 떨어지면서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졌다.

그 사이 무섭게 추격을 펼친 손흥민에게 리그 최종전에서 따라잡히면서 결국 23골로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