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스페인서 강도를 만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규현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페인에서 강도와 만난 위험천만한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 새벽, 숙소를 찾아가다가 인적이 드문 곳에서 갑자기 내 옆에서 말을 걸던 청년이 느닷없이 칼을 꺼내 들고 위협했다"며 "정신없이 소리 지르며 도망치니 포기하고 돌아갔다.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 조심하시길"이라는 글을 남기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팬들은 "무사해서 다행이다", "정말 큰일 날뻔했다"며 안도의 숨을 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