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도시의 삐에로’

백지영이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첫 등장해 화제다.

신년특집으로 진행된 녹화는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시대를 빛낸 라이벌 가수들의 노래를 후배가수들이 부르는 라이벌 전으로 진행됐으며, 백지영은 그룹 시나위 5대 보컬인 로커 김바다와 라이벌을 이루며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백지영은 80년대 원조 꽃미남 가수인 박혜성의 ‘도시의 삐에로’를 애절하게 열창해 발라드의 여왕다운 무대를 선보이는 한편, 토크 대기실에서 MC를 제압하는 폭풍 예능감으로 큰 활약을 선보였다.

▲ 사진 : KBS
백지영이 첫 출연하는 신년특집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더 라이벌 편은 4일, 11일 오후 6시 15분 2주에 걸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