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박용근

채리나가 6살 연하 남자친구 박용근과의 연애에 대해 김지현에게 조언을 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채리나, 김지현, 한현남이 충북 제천으로 떠나는 힐링 수다 여행기가 공개됐다.

김지현은 "채리나가 6세 연하 남자친구 박용근 만나더니 점점 말이...“라며 채리나의 말투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리나는 현재 프로야구 LG 트윈스 박용근 선수와 공개 연애 중이다.

▲ 사진 : 방송캡처
현재 6살 연하의 프로야구 LG 트윈스 박용근 선수와 공개 연애 중인 채리나는 "연하에 운동선수를 남자친구로 만난 것이 처음이다"라며 "그래서 나보다 연륜이 있는 지현 언니한테 자문을 구한 적이 있다. 내가 어떻게 해야 이 친구를 잘 내조하고 맞출 수 있는 지"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하는 친구들은 비시즌 외에는 쉬는 시간이 없다. 정규 시즌에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본 적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한현남은 "내 남자친구와 형부(박용근 선수)가 운동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니 같이 봤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채리나 박용근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체리나 박용근, 벌써 내조 걱정하는 걸 보니 곧 결혼할 것 같다", "채리나 박용근 같은 듬직한 운동선수를 연인으로 둬서 든든할 듯", "채리나 박용근, 운동선수 아내는 내조를 잘해야 하니 이제 채리나가 내조의 여왕으로 등극하나?", "체리나 박용근, 두 사람 좋은 사랑 만들고 행복하게 하세요"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