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재정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박재정은 지난 25일 오후 10시께 서울 논현동 학동역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 김 씨의 승용차로부터 뒤에서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정밀검사 결과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며 "당분간 입원해 집중치료를 받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입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해자와는 원만히 합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해자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098%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