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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현 화보 “‘유미의 세포들’ 서새이, 미울 수밖에 없어”

배우 박지현이 남성지 <에스콰이어>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시크하고 도회적인 이미지에 장난기 많고 재치 있는 성격을 가진 박지현의 오묘한 매력을 포착한다는 기획에서 출발했다고 하며, 실제로 한 화보 안에서도 다양한 면모를 선보인다.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정면을 응시하거나, 현란한 프린트의 스웨터 차림으로 구부려 앉아 위트 있는 표정을 짓기도 하고, 고전적인 디테일의 셔츠를 입고 서정적 무드를 연출하거나 블랙 스커트, 뷔스티에의 절제된 착장으로 시크한 느낌을 드러내기도 한다.

박지현은 별도의 디렉션 없이도 착장이 바뀔 때마다 그에 맞는 포즈와 표정을 해석해 촬영장에서도 감탄이 잇따랐다는 후문이다.

박지현의 매력은 인터뷰에서도 이어진다. 먼저 현재 방영중인 <유미의 세포들>의 서새이 캐릭터에 대해서는 ‘미울 수밖에 없는 캐릭터’ ‘갈등을 조성하고 긴장감을 부여하는 그런 임무를 맡은 캐릭터’라고 설명하면서도, “그런데 저는 새이의 사정이 다 이해가 된다”며 애착을 드러냈다. 어떤 악역이라도 지금껏 연기한 중에 이해가 가지 않는 캐릭터는 없었다는 것.

박지현은 “대본이나 작품 결과물 자체에서 드러나지 않더라도 그 역할을 연기하는 저는 그 사람의 정당성을 갖고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연기관을 드러냈다. 또 그녀는 “실제 세상의 사람들은 아무 맥락 없이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기도 하고 이상한 포즈로 앉아 있거나 특이한 동작을 하고 있는데, 그걸 연기로 옮기면 어색해진다. 그 차이를 재미있어하고 연구하는 편”이라며, 평소 다큐멘터리를 즐겨 보고 주위 사람들의 말버릇이나 동작을 유의 깊게 본다고 밝혔다.

영화 <곤지암>, <사자>에서 보여준 악령 빙의 연기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그녀는 “저는 그렇게 뭐든 할 수 있는 연기가 너무 재미있는 것 같다”고 천진난만하게 말하면서도 동시에 “누구에게나 오는 기회가 아니기에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이었다”며 진중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박지현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되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 중이며, 최근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차기작으로 확정 지었다. 배우 박지현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1년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창근 기자  webmaster@liv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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