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극단 사계 (四季)의 신극장 「JR동일본 사계 극장 [봄 (春)]」이 10일, 도쿄의 시바우라에 개장해, 기념 작품 「극단 사계 The Bridge 노래의 가교」(2월 11일까지)가 첫날을 맞이했다.

극단 사계절 전용극장 중 최대 규모인 객석 수인 1500석의 신극장에서 오프닝을 장식하는 공연목은 극단 사계의 작품부터 시작하여 친숙한 해외 뮤지컬이나 오리지널 작품들의 인기 넘버까지, 명곡의 여러가지를 재구성해 완성했다. 요시다 토모요시 사장(56)은 「이 작품이, 그 이름 그대로 극단 사계절과 고객을 잇는 「가교」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코멘트했다.

이 극장은 다케시바 워터프런트 개발에 의해 개업한 복합시설 「WATER Stakeshiba」의 일각에 탄생했다. 6월부터는 디즈니 최신 뮤지컬 겨울왕국을 롱런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