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도쿄 첫 콘서트 전용 홀로서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울림"을 목표로 하는 산토리 홀은 1986년 10월 12일에 개관했다. 지금까지 창조적이고 질 높은 자주 기획 공연, 음악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시야에 넣은 에듀케이션 활동, 열린 홀로서의 여러가지 대처를 실시해 왔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콘서트 홀로서 국내외의 많은 클래식 음악 팬이나 아티스트로부터 높은 평가와 지지를 받고 있다. 개관 이래, 19,000회 공연을 실시, 1,978만명(※)의 고객이 내방했다. (※) 2020년 11월 말 현재

2021년은 개관 35주년을 맞아 일류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초여름 실내악 축제 체임버 뮤직가든은 10주년을 맞아 예년보다 일주일 길게 22일간 개최, 8월에는 1987년부터 계속되는 현대음악 축제 서머 페스티벌, 그리고 가을에는 35주년을 축하하는 35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 산토리 홀만의 오페라 표현 형식 홀 오페라®베르디: 라 트라비아타(춘희). 또, 일본 첫 어린이를 위한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어린이 정기 연주회」는 20주년을 맞이해 「오케스트라 타임 머신 II(서양 음악사)」라고 하는 테마에 충실한 내용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산토리 홀에서 연주가를 감싸는 청중의 따스한 갈채는 강렬한 일체감, 그리고 감동을 불러와 미래로 이어지는 꿈 그 자체이다. 산토리 홀에서 연주할 수 있는 음악은 "꿈"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꿈을 연주하는 장소 The Home of Applause」를 35주년의 키 메세지로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또, 온 세계로부터, 거리, 시간, 그리고 국경이나 언어의 벽을 넘고, 산토리 홀의 시설이나 콘서트를, 생활 속에서 가깝게 체감할 수 있는, DX 활동 추진의 기반이 되는 신플랫폼 「디지털 산토리 홀」을 4월에 개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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