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배우 쿠사카리 마사오(68)의 장녀인 탤런트 쿠사카리 쿠란(31)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갱신, 2년 계속 대장 용종이 발견되고 있던 것을 밝히면서, 검사의 중요성을 호소했다.

쿠란은 "저는 1년 전 프로그램 기획으로 대장 검사를 했는데 1cm 이상의 용종을 발견하고 바로 수술해서 적출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적으면서 1세 11개월 된 장녀와의 투샷을 올렸다.

"과거에 어머니도 할머니도 대장암에 걸려 저도 걸릴까 걱정은 했습니다"며 "작년에 처음 검사를 받고 1cm가 넘는 용종이 발견돼 검사의 중요성을 알게 됐기 때문에 올해도 얼마 전 대장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그 결과 용종이 2개 발견되었습니다!"라면서 2년 연속 용종이 발견된 것을 고백했다.

"의사 선생님도 젊은 사람일수록 용종의 성장이 빠르다고 했습니다! 오늘 모두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검사할 수 있다면 부디 해 주었으면 합니다! 나이는 관계없다라고 합니다!」라며 검사를 권유하고 금년에는 건강 진단도 받은 것을 밝혔다.

이 투고에 팬들로부터 「검사의 결과가 좋기를 바랍니다」 「아이가 생기면, 건강의 중요함, 병의 무서움이 더해지네요」 「누군가 1명이라도 이것을 보고 검사를 받아 볼까라고 생각한다면 기쁘겠네요」등의 코멘트가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