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사쿠라자카 46이, 1st 싱글 「Nobody's fault」의 발매를 앞두고, 「데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무관객으로 개최, 일본 전국의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을 실시했다.

「데뷔 카운트다운 라이브!!」는, CD 릴리스를 통하여 재출발하는 날에 앞서 첫 라이브 퍼포먼스를 "약속의 땅"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도쿄 국제 포럼 홀 A에서 개최. 이 회장은 2016년 3월에 케야키자카 46으로서 「데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실시하면서, "약속의 땅"으로 일컬어졌다. 이날의 행사는 아쉽게도 무관객으로 개최했지만 대신 일본 전국 117개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되면서, 전국 각지의 팬들이 역사적 순간을 공감하며 약 38,000명이 각 지역의 영화관에 집결했다.

1st 싱글 <Nobody's fault>에 수록된 총 7곡을 선보이고 26명의 멤버들이 각자 이날의 생각을 카메라에 전하였으며, 이날 처음으로 사쿠라자카 46의 포즈를 사용한 전체 인사를 첫 피로했다.

「인사도 첫 피로, OVERTURE도 첫 피로 하고, 스타트를 모두 끊을 수 있어 두근두근 합니다!」라고 1기생 스가이 유카가 전체의 생각을 말하였고, 역시 1기생인 코이케 미나미는 "이번은 라이브 뷰잉 이벤트로 회장은 무관객입니다. 이 회장에는 여러분은 없지만, 함께 있는 듯한 감각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또 여러분과 함께 즐기고 싶습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3곡의 센터를 맡은 2기생 모리타 히카루는 「새로운 사쿠라자카로서 이렇게 첫 피로했습니다.이번에는 싱글에 수록되는 7곡을 피로했습니다만, 지금부터 다양한 악곡에 도전해 사쿠라자카46으로서의 폭을 넓혀, 온 세상에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결의를 다짐했다.

행사의 마지막으로 와타나베 리사가 무대에서 절을 하고 사쿠라자카46의 「데뷔 카운트다운 라이브!!」는 막을 내렸다. 그리고 12월 9일 1st 싱글 'Nobody's fault'를 발표, 여기서부터 연말을 맞이한 그녀들의 성장극이 기다려진다.

[Photo by 上山陽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