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편"의 개봉 8주차 흥행 성적이 7일 토호와 애니플렉스에서 발표된 가운데, 개봉 52일간 누계 흥행 성적이 288억4887만5300엔, 누계 관객 동원 수는 2152만 5216명으로 집계되었다. 흥행 수입 일본 역대 1위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약 308억엔까지, 앞으로 약 20억엔이 남은 금액이다.

지난 주 5일의 흥행수입은 3억 1901만 3550엔, 6일 3억 3650만 5700엔으로 주말 2일 동안에만 6억 5천만엔을 기록하면서, 지난 주 발표된 275억엔에서 13억엔 늘어난 것으로 집계, 연내에 「센과 치히로」를 넘는 것도 가시권에 진입했다.

토호 측의 발표에 따르면, "이 작품은 개봉 3일간 흥행수입 46억엔, 10일간 107억엔, 17일간 157억엔, 24일간 204억엔, 한 달에 233억엔, 개봉 16일간 동원수 1000만명, 45일간 2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열흘 만에 100억엔 돌파는 일본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