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주식회사 UWS ENTERTAINMENT가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의 대형 상업 시설 「요코하마 월드 포터스」에, 일본 최초가 되는 우주×아쿠아리움을 컨셉으로 하는 기간 한정 수족관, 아쿠아리움 우주 여행 「UNDER WATER SPACE」를 2020년 12월 22일부터 2021년 8월 22일의 기간 한정으로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아쿠아리움 우주여행 'UNDER WATER SPACE'는 기존 상업시설에 건설이 가능한 새로운 스타일의 수족관으로 영상시스템, 음향, 빛, 프로젝션 매핑 등 최신 기술을 접목시켜 공간을 즐기는 8가지 연출(광, 그림자, 물, 소리, 향, 동, 생, 경 "光・影・水・音・香・動・生・驚")을 제공하는 약 220평 규모의 엔터테인먼트이다.

아쿠아리움 아티스트로서 각 상을 휩쓴 'GA☆KYO'가 제작, 운영하며 우주와 아쿠아리움을 융합한 유례없는 아티스틱한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수족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문부 과학성이 3년마다 공표하고 있는 「사회 교육 조사」에 의하면, 일본의 수족관의 수는 2011년도에 83개였던 것이 2015년도에는 86개 시설로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입장객 수는 2010년도에 약 2,700만명이었던 것이 2014년도에는 약 3,260만명까지 증가하고 있다(증가수 약 560만명). 2020년에도 3개 수족관이 개장하여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UWS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 주최측은 UNDERWATER SPACE를 오픈함으로써,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스트레스의 「힐링」을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츠쿠바 대학에 의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관련되는 정신위생 전국 조사에서는, 실로 80.1%나 되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느꼈다고 하는 결과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아쿠아리움은, 기후대학을 중심으로 한 연구에서, 체내의 스트레스 지표 효소인 아밀라아제 활성이 저하하는 것이 실증되고 있기 떄문에, UNDER WATER SPACE를 개최하는 것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높아진 스트레스의 치유 효과를 전망할 수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개요
개최기간 : 2020년 12월 22일 ~ 2021년 8월 22일
개관시간 : 10:30 ~ 21:00 (최종 입장 20:00)
성인(중학생이상) : 1200엔.
어린이(초등학생 이상) : 600엔
초등학생 미만: 무료
4F는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신미나토 2-1 요코하마 월드 포터스 4F
입장 목표 : 20만명
웹사이트:http://uws-yokohama.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