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한국 출신의 가수 재중(34)이, 12월 2일 방송되는 후지 TV 계열 「2020 FNS 가요제」(오후 6시 30분)의 첫날밤에 출연, 오다 카즈마사의 「확실한 것 (たしかなこと)」을 커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의 대히트 드라마 '이태원 클래스'의 촬영지에서 가창한다.

동 프로그램의 공식 트위터 해당 계정에 올라온 동영상에서 재중은 한국의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FNS 가요제 첫날밤에 출연합니다. 저는, 오다 카즈마사의 명곡 「확실한 것」을 커버하겠습니다. 아주 근사한 장소로 보내 드릴께요. 기대해 주세요!"라고 어필했다.

한편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 출연도 결정되면서, FNS 가요제 첫날 밤 12월 2일(수)에 "Dynamite"를 퍼포먼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