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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Classics 리포트] 오페라 '아마겟돈의 꿈 (アルマゲドンの夢)' 세계 초연 프레스 리허설 @ 도쿄 신국립극장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 11월 15일 신국립극장 오페라 공연 '아마겟돈의 꿈'의 세계 초연이 시직되었으며, 그에 앞서 11월 13일 게네프로 (프레스 리허설)가 보도진에게 공개되었다.

'아마겟돈의 꿈'의 작곡은 런던을 거점으로 세계적인 활약으로 알려진 신진기예 작곡가 후지쿠라 다이이다.

이 작품은 후지쿠라와 오랫동안 협력하고 있는 맹우 해리 로스가 대본을 맡아 SF의 아버지로 불리는 H.G. 웰스가 1901년 발표한 단편소설 SF 단편 "아마겟돈(세계 최종 전쟁)의 꿈"을 오페라화한 것이다.

파시즘의 도래와 세계대전의 대량 살육을 전조한 원작을 번안해, 전체주의가 세계를 뒤덮어 일어날 수 있는 위협이나 불안을 스릴링으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나 코로나화에 괴로워하는 지금의 시대를 비추는 세계 최초의 신작이, 제일류 아티스트에 의해서 그려지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

본작 「아마겟돈의 꿈」은, 오노 카즈시 예술 감독이 내거는 일본인 작곡가 위탁 시리즈 제2탄으로서, 전작 '시엔 모노가타리'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터라 이번 작품도 주목도가 높았다.

불온한 분위기에서 작품은 시작되었다. 소설 속에서 미래로 말해지는 꿈속의 세계는 오페라에서 꿈을 넘어 현실이 되어 간다.

전위적인 영상과 강렬한 음악, 기이한 연극, SF적인 의상의 군중, 이들이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가올 가공할 예견을 상상하게 만든다.

기차 안에서 묘한 대화가 오간 뒤 쿠퍼는 꿈의 세계로 이끌린다. 남쪽 지방의 방에 있는 반들반들한 핑크빛 침대에서 쿠퍼와 벨라는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그 사랑은 상징적으로 덧없음과 함께 그려졌다.

그 후 갑자기 일어나는 독재자에 대한 이상한 열광. 전화와 재앙이 찾아오는 장면으로 향하는데, 매 순간 박진감이 백미로 시간이 흐를수록 끌려 들어갔다.

아울러 합창이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다양한 장면의 연출효과를 거두고 있었다.

쿠퍼와 벨라의 침실 장면, 벨라의 죽음 장면이 인상적이었으며, 미술과 의상 그리고 조명의 균형이 극상을 이루었다. 그리고 그것들이 슈타이어의 연출과 어우러져 인물묘사를 더욱 선명하게 만들었다.

예술감독으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지휘자를 맡은 오노 카즈시는 작곡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해 가수나 연주자의 표현력 향상을 위한 큰 지침이 되었다.

도쿄 필하모닉 교향악단은 유연성이 높은 앙상블로 세계 초연이 되는 '아마겟돈의 꿈'의 세계관에 잘 대치해 호연을 누리고 있었다.

[Photo(C)Toshiki Aoyama]

NEW NATIONAL THEATER, TOKYO
Opera: A Dream of Armageddon

New Production /
Commissioned Work, World Premiere
Music by FUJIKURA Dai
Opera in 9 Scenes
Sung in English with English and Japanese surtitles
OPERA PALACE
15 Nov. - 23 Nov., 2020 ( 4 Performances )

CREATIVE TEAM

Libretto by: Harry ROSS 
(after the short story “A Dream of Armageddon“
by H.G.WELLS)
Composed by: FUJIKURA Dai
Conductor: ONO Kazushi
Production: Lydia STEIER
Set Design: Barbara EHNES
Costume Design: Ursula KUDRNA
Lighting Design: Olaf FREESE
Video: Christopher KONDEK
Dramaturg: Maurice LENHARD

CAST

Cooper Hedon: Peter TANTSITS
Fortnum Roscoe/Johnson Evesham: Seth CARICO
Bella Loggia: Jessica ASZODI
The Inspector: KANOH Etsuko
The Singer/The Cynic: MOCHIZUKI Tetsuya

Chorus: New National Theatre Chorus
Orchestra: Tokyo Philharmonic Orchestra

11月15日新国立劇場オペラ公演「アルマゲドンの夢」の世界初演が迎えられた。それに先立ち、11月13日ゲネプロが報道公開された。

「アルマゲドンの夢」の作曲は、ロンドンを拠点に世界的な活躍で知られる新進気鋭の作曲家・藤倉大。

同作は藤倉と長年協働している盟友ハリー・ロスが台本を担当し、SFの父と呼ばれるH.G.ウェルズが1901年に発表した短編小説SF短編「アルマゲドン(世界最終戦争)の夢」をオペラ化したもの。

ファシズムの到来と世界大戦の大量殺戮を予兆した原作を翻案し、全体主義が世界を覆い起こりうる脅威や不安をスリリングに描き出している。コロナ禍に苦しむ今の時代を映し出す世界初となる新作が、第一流アーティストによって描き出される貴重な機会となった。

本作「アルマゲドンの夢」は、大野和士芸術監督が掲げる日本人作曲家委託シリーズ第二弾。前作「紫苑物語」で好評価を得ていたこともあり、今作も注目度が高かった。

不穏な空気感をから始まる幕開き。小説の中では未来として語られる夢の中の世界は、オペラでは夢を超えて現実となっていく。前衛的な映像と強烈な音楽、奇異な芝居、SF的な衣装の群衆、これらが不気味な空気感を醸し出し、迫りくる恐るべき予見を想像させる。

電車の中で奇妙な会話が交わされた後、クーパーは夢の世界へと誘われる。南国の部屋にある艶やかなピンク色のベッドでクーパーとベラは愛を交わし合う。しかし、その愛は象徴的に儚さと共に描かれている。

その後、突如として起こる独裁者への異様な熱狂。戦火と災いが訪れる場面へと向かっていくが、場面ごとの迫力が白眉で、時間と共に引き込まれた。合唱が効果的に使用されており、様々なシーンの演出効果を上げていた。

クーパーとベラの寝室のシーン、ベラの死のシーンが印象的だった。美術、衣裳、照明のバランスが極上。それらがシュタイアーの演出と交わり合い、人物描写をさらに鮮明にしていた。

芸術監督としての役割に加えて、指揮者を務めた大野和士は、作曲者の意図を的確に把握し、歌手や演奏者の表現力向上のための大きな善き指針となった。東京フィルハーモニー交響楽団は、柔軟性が高いアンサンブルで世界初演となる「アルマゲドンの夢」の世界観と上手く対峙し好演を博していた。

ToshikiAoyama 기자 (해외)  toshikiaoyam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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