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니혼 TV 계열에서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방송되는 음악 프로그램 「베스트 아티스트」의 종합 사회를, 인기 그룹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38)가 12회 연속으로 맡는 것이 정해졌다.

동 프로그램은, 연말 대형의 음악 라이브 프로그램이며, 올해는 아라시를 시작으로 AKB48, King Gnu, SEKAI NO OWARI, 노기자카 46, Perfume, 후쿠야마 마사하루, Foorin, Mr.Children, LiSA 등 40여팀이 출연할 예정이며, 총 재생횟수 9억회 이상의 대히트곡을 모은 해피송 메들리에서는 아라시의 Happiness, Foorin의 파프리카, SEKAI NOOWARI의 RPG 등을 선보인다.

사쿠라이 본인은 "종합 사회는, 제일 근처에서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고, 여러가지 장르, 여러가지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서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무관객 스튜디오에서 방송되는데, 아티스트들은 관객이 있을 때와 같은 열기를 가지고 퍼포먼스를 할 것입니다. 아티스트 여러분의 '뜨거운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4시간 생방송에 약 40팀이라는 템포감은 한꺼번에 음악 종합 선물을 받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