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도라에몽」의 만화 연재 개시로부터 50주년을 기념한 3D CG 애니메이션 영화 「STAND BY ME 도라에몽 2」가 20일에 개봉된다.

전 세계 흥행 수입 100억엔을 기록했던 전작 「STAND BY ME 도라에몽」(2014년)으로부터 6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대망의 속편이 등장하는 것.

어느 날 노비타는 오래된 곰인형을 발견하며, 그것은 상냥했던 할머니와의 추억의 물건이었다. 「할머니가 보고 싶다!」 도라에몽의 반대를 무릅쓰고, 타임머신으로 과거로 향하는 노비타. 할머니는 갑자기 찾아온 소년을 노비타라고 믿고 받아준다. 그리고 "너의 며느리를 한 번 보고 싶어."라는 할머니의 이 한마디에, 도라에몽과 노비타의 대모험이 시작된다.

할머니에게 미래의 신부를 보여주려고 했던 노비타지만, 시즈카와의 결혼식 당일, 신랑 노비타가 도망쳤다!? 노비타를 찾는 자이언과 스네오.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가족, 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시즈카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시간을 달리는 노비타와 도라에몽. 현재, 미래를 잇는 눈물과 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탭
원작: 후지코 F. 후지오 (藤子・F・不二雄)
감독 : 야기 류이치 (八木竜一)
각본· 공동 감독: 야마자키 타카시 (山崎 貴)
주제가: '무지개 (虹)' (노래: 스가타 마사키 (菅田将暉)) (Sony Music Labels Inc.)

상영 정보
11월 20일(금) 일본 전국 토호 (東宝)계에서 로드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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