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가수이자 배우인 야마시타 토모히사(35)가 10월을 끝으로 쟈니즈 사무소를 퇴소했다.

쟈니즈 공식 홈 페이지에는 「이번에, 폐사 소속 탤런트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2020년 10월 31일부로 퇴소했습니다. 야마시타는 이전부터 해외에서 경력을 쌓고 싶다는 지향이 강했습니다. 그 때문에, 계약 내용등을 조정하면서, 폐사에 소속되어 해외에서의 활동에 도전하기 쉬운 환경을 정비해 왔습니다만, 본인의 의향을 존중해, 쌍방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발표하고 경위를 설명했다.

야마시타 자신도 회원용 사이트에 「언제나 저를 응원해 주시는 소중한 여러분」이라고 하는 표제 아래 코멘트.「쟈니즈 사무소는 저, 야마시타 토모히사를 낳아 길러 준 생가입니다」 「쟈니 선생님이 말씀하시던 진짜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저 나름대로 앞으로도 힘껏 노력하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고 싶습니다」 등, 작년 7월에 사망한 쟈니 키타가와씨에게의 감사의 마음과 함께 결의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