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일본의 전통예능 '음검시무 (吟剣詩舞)'와 콜라보레이션한 '음과무 축제 (吟と舞祭り)'가 2020년 11월 1일(일) 니혼 부도칸에서 무관객으로 개최되었다. 아울러 이날 공연 모습은 일본 음검시무 진흥회 공식 YouTube 채널에서 노컷으로 전달 중이다.

1968년부터 개최되어 온 전국 음검시무도 대회는 부도칸을 무대로 한 음검시 무용계 최대의 축제이지만, 금년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동일본 대지진이 있던 2011년 이래 2번째 중지되었다.

그러나 방법을 모색한 결과, 「吟と舞の祭典」의 개최가 결정되어, 11월 1일에 부도칸에서 무관객으로 무료 전달을 실시했다.

전국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음검시무도가가 모여 음영· 검무· 시무의 공연이 피로되는 가운데, 게스트로서는 오사카성 홀에서 10주년 라이브를 막 실시한 아이돌 그룹 「NMB48」이 등장하였다.

NMB48의 멤버들은 이날 공연을 위하여 지난 9월 고베의 하야부치류도장에서 검시무를 특별 훈련했으며, 그 연습 과정은 「NMB48 검시무로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일본 음검시무 공식 YOUTUBE 채널에서 동영상을 공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