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2000년 3월에 해체했다가 작년 11월에 재시동한 3인조 록 밴드 「WANDS」가, 16일 방송되는 TV 아사히계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의 2시간 스페셜(오후 8시)에 출연하는 것이 9일, 발표되었다.

1993년 3월 12일 방송에서 '시간의 문 (時の扉)'을 가창한 지 약 27년 반 만이며, 재탄생 "WANDS"로서는 첫출연이다.

동밴드는 새로운 보컬 우에하라 다이스케를 맞이해 기타 시바사키 히로시, 키보드 키무라 신야의 3명으로, 작년 11월에 재기동. 우에하라의 높은 가창력과 뛰어난 표현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초기에 출연했던 '뮤직스테이션'의 재등장을 손꼽아 기다리던 팬들도 많아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이들은 오는 28일에 뉴 앨범 「BURN THE SECRET」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