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의 감수성 자극할 올가을 최고의 판타지 로맨스!

<너와 100번째 사랑>의 각본가 오오시마 사토미, 프로듀서 이데 요코, 음악프로듀서 우치사와 타카히토 등 관객들의 감수성을 한껏 자극한 ‘감성 장인’들이 다시 한번 조우해 주목을 받고 있는 <안녕까지 30분>이 오는 10월 14일(수) 개봉을 확정했다. <안녕까지 30분>은 카세트테이프가 재생되는 30분 동안 이 세상에서 사라진 ‘아키’(아라타 마켄유)가 우연한 기회로 ‘소타’(키타무라 타쿠미)의 몸을 빌려 모두를 다시 만나러 가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 리미티드 판타지.

지난 2018년 개봉하며 일본 멜로 흥행 파워를 보여줬던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의 <너와 100번째 사랑>의 프로듀서 이데 요코를 비롯한 제작진은 음악 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졌고, 새로운 음악 영화를 준비하며 몇 번이고 덮어써도 소리가 사라지지 않는 ‘카세트테이프’를 <안녕까지 30분>의 소재로 삼았다. 드라마 [1리터의 눈물] [도쿄타워]와 영화 <깨끗하고 연약한> <너와 100번째 사랑> 등 섬세한 감정을 그려내는 각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오오시마 사토미가 이번에도 오리지널 각본을 맡아 여운이 넘치는 이야기를 완성시켰다. 여기에 <도쿄 구울>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며 실력을 인정받은 하기와라 켄타로 감독이 역량을 펼치며 섬세한 연출로 찬란한 청춘들의 기적 같은 순간을 그려내 <안녕까지 30분>의 매력을 더했다.

또한, 판타지 로맨스 장르에서 가장 중요한 영상과 음악 부분은 영화부터 드라마, 광고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제작진들로 구성되었다. 먼저, 일본 인기 밴드 ‘Androp’에서 보컬, 기타리스트, 작사, 작곡을 모두 소화하는 천재 뮤지션 우치사와 타카히토가 <안녕까지 30분>의 음악 전체를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굿 닥터] [고스트 라이터] 등과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 <9월의 사랑과 만날 때까지> 등의 주제곡을 담당했던 우치사와 타카히토는 <안녕까지 30분> 속 밴드 ‘에콜’의 모든 음악을 제작했다. ‘odol’, ‘mol-74’ 등 내로라하는 밴드들과 함께 완성한 OST는 영화의 스토리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감정까지 완벽하게 담아내 <안녕까지 30분>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특히 우치사와 타카히토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소라닌> 등의 음악을 담당했던 야스이 신, <양지의 그녀> <갈증> 등에서 녹음을 맡았던 야노 마사토와 함께 협업하여 퀄리티 높은 음악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촬영은 영화 <신문기자> <불량가족, 행복의 맛> 등과 함께 체인스모커스 & 콜드플레이, 스다 마사키 등의 뮤직비디오와 캐논, 생로랑 등 글로벌 브랜드의 CF에서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였던 이마무라 케이스케가, 미술은 시세이도 CF 등 광고 영상과 영화 <극장판 불꽃>과 드라마 [거짓말 따위 하나도 없어] 등으로 활약 중인 미야모리 유이가 맡아 청량하면서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사한다.

이처럼 최고의 제작진들이 탄생시킨 <안녕까지 30분>은 10월 14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해 설렘과 감성이 폭발하는 판타지 로맨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 INFORMATION

제       목    안녕까지 30분

원       제    サヨナラまでの30分

영       제    Our 30-Minute Sessions

감       독    하기와라 켄타로

각       본    오오시마 사토미

출       연    아라타 마켄유, 키타무라 타쿠미, 쿠보타 사유 외

장       르    판타지 로맨스

러 닝 타 임    114분

관 람 등 급    12세이상관람가

수       입    ㈜엔케이컨텐츠

배       급    ㈜디스테이션

공 동 제 공    ㈜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개       봉    2020년 10월 14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 Synopsis

“부탁이야, 몸 좀 빌려줘.

너밖에 없단 말이야, 나 보이는 사람”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가 편한 취준생 ‘소타’.

우연히 발견한 낡은 카세트테이프의 PLAY 버튼을 누르는 순간,

1년 전 세상을 떠난 밴드 ‘에콜’의 보컬 ‘아키’의 영혼이 ‘소타’의 몸으로 들어온다.

카세트테이프의 한 면이 재생되는 30분 동안

‘소타’의 몸을 빌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키’는

자신의 사고로 인해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해체한 밴드를 재결합하고

홀로 남겨진 연인 ‘카나’의 상처를 치유해 주고자 한다.

‘아키’의 부탁으로 밴드 ‘에콜’과 함께 음악을 하게 된 ‘소타’는

그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통해 진짜 자기가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하지만 PLAY 버튼을 누를수록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뀌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