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극장에서의 상영이 일정기간 중단된 「Fukushima 50」이, 블루 레이로 DVD화된다. 블루레이에는 특전 영상으로 등장 인물의 모델이 된 실재의 관계자 「리얼 50」와 원작자 가도타 류쇼 (門田隆将)의 코멘트도 포함된다. KADOKAWA에서 11월 6일에 발매 예정.

헤이세이 23년 3월 11일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에 의한 해일로, 제어 불능이 된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 내에 남은 작업원등의 장렬한 투쟁을 그린 작품이며, 일본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사토 코이치, 와타나베 켄이 주연으로, 금년 3월 6일에 개봉되었지만, 신형 코로나의 긴급사태 선포로 4월 18일부터는 모든 영화관이 문을 닫아, 상영은 일시 중단되었고, 극장 개봉 한 달 만에 인터넷 동영상 전송 서비스로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블루레이 판매 예정가는 6700엔, DVD는 3800엔(모두 세금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