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싱어송라이터 나가부치 츠요시(63)가 22일 오후 9시부터 자신의 첫 온라인 라이브 「ALLE JAPAN」(에일 재팬)을 개최. 5년전에 실시된 「나가부치 츠요시 10만명 올 나이트 라이브 2015 in 후지산 록」과 동일한 일정에, 온라인 라이브 사상 최대 규모가 되는 360도 거대 비전을 사용한 연출로, 뜨거운 마음을 노래에 실어 전달했다.

나가부치는 가창 전 MC에서 코로나화 현상도 언급하며 "우리는 몇 번이나 절망 속에 떠밀려져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강요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주 듣는 말이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것은…」이라는 말만 버젓이 나돌고 「그런 것은 알고 있지만」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만, 그런 말을 하는 사이에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라고 열변.

그는 이어서 "일본 전체가 마이너스 스파이럴 안에 쑥 들어가 있습니다, 컴플리언스라든지 결정 같은 것이 있지만, 조금 기다려라며 관공서가 결정한 것이라든지, 정해진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지금 거기에는 쓰러져 있는 사람 있습니다."라고 호소했다.

또 아티스트로서의 코로나르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2월과 3월에는 정말로 절망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제 집의 작은 정원에 창문을 열면 꾀꼬리가 울고 있었습니다. 고운 목소리로 울더군요. 그래서 옥상으로 껑충 뛰어올라 하늘을 보니 정말 본 적도 없을 것 같은 예쁜 하늘이 보이고, 평소 보일 리가 없던 후지산이 보였습니다."라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본 적도 없는 풍경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제가 세 살, 네 살 때 기억에 있었구나. 뭔가 제 자신의 원풍경에 되돌아간 것 같아, 매우 아이러니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코로나 따위에게 지지 맙시다. 또 꼭 다시 할 테니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힘을 냅시다. 오늘 정말 너무 고마웠습니다. 또 만나요, 저는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또 모두 기다려집니다, 내일을 만듭시다."라며 깊이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