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NGT48의 약 1년 9개월 만에 5번째 싱글 <샤벳 핑크> 발매 전날이 되는 21일, 향후의 NGT48의 활동에 관한 보고가 NGT48 극장의 스테이지에서 발표되었다.

먼저 다양한 대책을 강구한 후 극장 공연 재개를 8월초에 목표로 하는 것을 발표. 감염 확대 방지책으로서 출연인 수를 줄여 솔로 또는 소수 인원(최대 6명 정도)의 유닛 공연만 하는 것, 또한 소셜 디스턴스를 유지한 퍼포먼스 등 연출을 변경하여 팬들도 50명 이하로 제한하며 아울러 입장은 니가타현 내의 팬에 한정할 것 등 다양한 대책을 발표했다.

발표회에서는 니가타의 기업 2개 사와의 새로운 활동을 발표. B리그의 니가타 알비렉스 BB와의 대처로서 홈 게임시의 이벤트 출연, 시즌 오프에는 학교 방문이나 지역 청소등의 자원봉사를 함께 실시한다. 니가타 알비렉스 BB의 카시와쿠라 테츠헤이 선수와 하야시 쇼타로 선발은 "NGT48 여러분과 함께 이벤트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함께 니이가타를 북돋워 갑시다."라고 VTR 코멘트를 보냈으며, 사장 후지 가씨는 "이번에 NGT48 여러분과 함께 활동함으로써, 참가하는 분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했다.

향후, 10월 3일(토) 4일(일)에 시티 홀 플라자 아울렛 나가오카에서 개최. 열릴 예정인 홈게임 개막전 이벤트 출연이나 8월 하순으로 예정된 학교 방문 등의 활동을 실시해 간다. 이들의 활동은 NGT48 공식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에서도 전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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