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탤런트 키노시타 유키나(32)가 연예계를 전격 은퇴한다고 소속 사무소가 6일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키노시타는 타피오카 음료점의 오너에게 공갈 메시지를 보낸 문제로 작년 11월부터 활동을 자제, 그리고 지난 1일에 재개를 발표한 바로 직후였다. 불륜 의혹등에 관해, 지금까지 설명하고 있던 내용에 차이가 생겨 사무소 측이 매니지먼트의 계속이 어렵다고 판단. 본인이 은퇴를 신청했다고 한다. 복귀 선언 5일 만의 급전직하의 막판에 충격이 일었다.

소속 사무소는 공식 사이트에서 「향후의 활동을 향해서 신중하게 협의를 계속하는 가운데, 당사로서 향후 동인과의 신뢰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현저하게 곤란하다고 판단해, 또 본인의 신청을 받았기 때문에」라고 보고.계약을 해제하고 키노시타 자신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