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토시마구립 토키와소 만화 박물관(7월 7일 오픈)의 개관 기념식이 27일, 동소에서 행해진 가운데 코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 토키와소 만화 박물관 운영 검토 회의 좌장인 사토나카 마치코, 당시 살고 있던 미즈노 에이코 등이 출석했다.

쇼와를 대표하는 만화가들이 젊은 시절에 모여, 절차탁마한 전설의 아파트 「토키와소」를 당시의 그대로 재현한 박물관이다. 실제 건물은 노후화 때문에 1982년에 해체되었고, 사진 및 관련 정보들을 중심으로 외관, 거실, 방, 목조계단의 삐걱거리는 소리까지 당시 그대로 재현했다. 

7월 7일부터는 일반 공개 개관 기념의 기획으로 ‘만화 소년과 도키와소’~도키와소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되었다~’를 개최한다. 귀중한 「만화 소년」약 100권을 일제 공개하는 것과 동시에, 1986년에 토시마구립 향토 자료관에서 개최한 특별전 「토키와소의 히어로들」 당시에 만화가들이 작성한 맹장도 전시한다. 회기는 9월 30일까지이다.

당분간은 사전입장 예약제이며, 28일 10시부터 뮤지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시작한다.

Korean Website
https://tokiwasomm.jp/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