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도쿄 디즈니 리조트(TDR)를 운영하는 오리엔탈 랜드(OLC)는 2월 29일부터 임시 휴원하고 있는 도쿄 디즈니 랜드(TDL)와 도쿄 디즈니 씨(TDS)를 7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재개에 즈음해, 정부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의 기본적 대처 방침」에 입각해 작성된 「유원지 및 테마 파크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예방 가이드 라인」에 따른 대책을 강구합니다」라며, 「행정 기관의 지도 아래, 게스트의 건강과 안전의 확보를 최우선으로 운영하겠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

아울러 티켓을 구입할 때는, 대표자의 정보를 입력해, 감염 확대 억제를 위하여 노력한다고 한다.

게스트 권고 사항

체온 검사에 대한 협력

마스크 착용의 협력

소셜 디스턴스 확보 협력

손씻기, 소독 협조

신용카드나 전자결제 등 무현금 결제 권장.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두 공원의 어트랙션, 엔터테인먼트, 상점, 레스토랑은 이용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 또는 중단된다.

입장권은 6월 25일 오후 3시부터 도쿄 디즈니 리조트 온라인에서 판매 개시하며, 당분간은 미리 온라인으로 날짜 지정이 있는 티켓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