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인기 코스플레이어인 에나코가 6월 12일(금) 개최된 "TOKYO SAKE STIVAL 2020" 기자 발표회에 출석. 무당풍의 화려한 의상으로 등장한 에나코는, 자신이 프로듀싱 한 사케를 소개하고, 술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TOKYO SAKE FESTIVAL 2020’은 8월 11일(화)부터 16일(일)까지의 기간 신주쿠 스미토모 삼각빌딩 아트리움 돔에서 개최. 약 3000 평방미터의 넓은 공간에서, 소셜 디스턴스를 유지하면서 즐길 수 있는 사케 축제로 진행되면서  엄선된 양조장의 일본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벤트이다.

기자 발표회에서는 앰배서더에 취임한 에나코가 직접 기획하여 새로 발매하는 스파클링 사케인 「거품주 (泡萌酒)」를 발표.

에나코는 사케를 최근 마시기 시작했는데, 제 술을 만들어 주시다니 기쁩니다. 여성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1병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어필.

술에 얽힌 토크 세션에서는 "취했을 때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취하면 잠이 온다고나 할까요. 눈꺼풀이 떨어지거든요. 사케는 2~3잔부터 졸음이 오는데, 졸면서도 계속 마십니다.(웃음)"라며 자신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