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며 사랑받고 있는 영화 <조금씩, 천천히 안녕>이 바로 오늘, 6월 10일(수)부터 IPTV와 케이블 TV VOD 등을 통해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7년이란 시간 동안 조금씩 이별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조금씩, 천천히 안녕>은 <행복 목욕탕>을 연출한 나카노 료타 감독의 차기작이자 아오이 유우, 다케우치 유코 등 내로라하는 일본 최고의 배우들이 호연을 펼친 작품으로 개봉과 동시에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으로 불리는 치매를 소재로 한 <조금씩, 천천히 안녕>은 환자의 투병기가 아닌 가족들이 함께 준비하는 ‘긴 이별’의 시간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 속에서 서로 소원했던 가족이 다시 화합하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자매로 분한 아오이 유우와 다케우치 유코의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와 치매에 걸린 아버지로 분한 야마자키 츠토무와 물심양면 아버지를 돌보는 어머니 마츠바라 치에코의 열연은 애틋함을 더하며 감동을 배가시킨다.

이처럼 나카노 료타 감독 특유의 감성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 따뜻한 감동 스토리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웰메이드 가족 영화 <조금씩, 천천히 안녕>은 오늘 6월 10일(수)부터 IPTV(KT 올레tv, SK Btv, LG U+tv), 케이블 TV VOD 및 U+모바일tv, 네이버 시리즈 온,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SYNOPSIS

천천히 멀어질수록 조금씩 가까워지는

우리의 이별이 시작되었다.

아버지의 70번째 생일날,

두 딸 ‘마리’와 ‘후미’를 불러 모은 어머니는

아버지가 치매에 걸렸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많은 것들이 점점 멀어져…”

‘후미’네 가족은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헤어짐을 준비하며

자신의 아픔과 서로의 상처를 조금씩 보듬어가기 시작하는데…

당신에게 전하는 특별한 작별 인사

“조금씩, 천천히 안녕”

INFORMATION

제     목    조금씩, 천천히 안녕

원     제    長いお別れ (A Long Goodbye)

원     작    나카지마 교코 [조금씩, 천천히 안녕]

감     독    나카노 료타 <행복 목욕탕>

출     연    아오이 유우, 다케우치 유코, 마츠바라 치에코, 야마자키 츠토무

장     르    가족 드라마

러닝 타임    128분

관람 등급    전체관람가

수     입    ㈜엔케이컨텐츠

배     급    ㈜디스테이션

공동 제공    ㈜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개     봉    2020년 5월 27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