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정보업체 오리콘은 28일 2020년 상반기 서적 베스트셀러 랭킹(2019년 11월 18일~ 2020년 5월 17일)을 발표했다. 1위와 2위는 모두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의 소설판. 이 작품의 만화판은 코믹 부문 순위에서 119위를 차지해 폭발적인 인기를 뒷받침했다.

"귀멸-" 타이쇼 시대를 무대로, 가족을 귀신에게 살해당한 소년이 동료와 함께 귀신과 싸우는 이야기로, 코믹스는 20권까지 발행.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의 연재가 이번 달 완결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종합 부문에 해당되는 "BOOK 랭킹"의 1위는 소설판 "귀멸의 칼날 - 한쪽 날개 나비 (片羽の蝶)", 2위는 같은 "귀멸의 칼날 - 행복의 꽃 (しあわせの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