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가수 김재중(34)이 도쿄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병원에 기부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중,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 종사자를 향해서 "힘이 되고 싶다, 조금이라도 사회에 공헌해 가고 싶다고 하는 생각이 있어, 이번 기부를 했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

재중은 올해 한국 국내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 마스크 기부 모금 활동에 1000만원, 한국소방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한일 간에 감염 예방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사태가 수습되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지는 모릅니다만, 극복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칩시다!"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