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배우 기무라 타쿠야(47)가 8일 밤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어카운트를 개설. 개설 반나절도 안된 9일 오전 7시 반 시점에 팔로워 50만명을 돌파했다.

기무라는 첫회의 투고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툴로서 이곳 장소를 빌리고, 향후 여러가지를 공개해 나가고 싶습니다"라고 인사. 금년중에 팬 클럽의 창설도 예고하면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자숙함이 계속 요구되는가운데, 보다 여러분과 가까운 형태로의 커뮤니케이션을 국내외에 취하게 할 수 있는 장소에"라고 개설의 이유를 밝히고, 코로나화로 일하는 의료 종사자나 배송업자, 쓰레기 수집자에게의 감사를 기록했다.

방송이 연기되고 있는 주연 드라마 "BG ~신변 경호인~"에 대해서도 "드라마 촬영도, 아직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앞을 향해 재개를 위해서 나 자신을 가다듬고 싶습니다"라고 적고 있다.

기무라의 인스타 개설에 넷상에서 "에!! 거짓말!! 가무라가!! 인스타!! 시작했다!! 굉장히 기쁘다!!""진짜!? 너무 기뻐! "속공 팔로우 했습니다" "설마 이런 시대가 올 줄은..." "별로 팬도 아니지만 맹렬하게 신경이 쓰인다" 등등 곧바로 화제가 되었고, 팔로워는 개설 11시간도 채 안되어 벌써 50만명을 돌파. 장녀 Cocomi(19), 둘째 딸 Koki, (17)도 곧바로 아버지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