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오리엔탈 랜드는 2020년 5월 8일, 도쿄 디즈니 랜드와 도쿄 디즈니의 임시 휴원 기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재개 시기를 5월 중순으로 판단한다고 했지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수반하는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이 연장된 것을 두고 향후는 정부, 자치체의 휴업 요청이 풀린 단계에서, 재개 시기를 검토한다. 도쿄 디즈니랜드 대규모 개발 지역의 개업 시기에 대해서도 양 파크 재개 후의 상황을 보고 결정한다.

또 2월 29일 이후 2개월 이상 임시 휴원이 계속되고 있어 사원의 일시 귀휴를 실시. 대상은 사원, 촉탁 사원, 테마파크 오퍼레이션 사원 약 5400명으로, 근무 일수 중 월 4일을 휴무일로 하고 휴무일은 임금의 일부를 지급한다. 기간은 5월 18일부터 파크 재개까지. 임원은 자주 반납을 실시하고 있어 향후 새로운 감액등을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