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탤런트 다레노가레 아케미(29)가 7일밤, 인스타 라이브를 실시한 가운데 주간지에 게재된 "약물 의혹"을 정면으로 부정하면서 자신의 입으로 대결 자세를 드러냈다.

문제의 기사는 5일, 주간지 인터넷판이 배포. 다레노가레를 연상시키는 탤런트가 약물사용 혐의로 후생노동성 마약단속부(일명 마토리)에 내사돼 있다는 취지였다.

연예계의 잇따른 약물 문제에 대해, 다레노가레는 기획사가 전소속 탤런트를 검사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발언하는 등 깨끗한 이미지가 있었던 만큼, 너무 의외의 기사에 화가 나서, 트위터에서 즉시 반론. "사무소 총출동"으로 내용 증명을 송부하기도 했다.

다레노가레는 "언제라도 소변 검사, 모발 검사, 어떤 종류의 검사라도 받을 준비를 하겠습니다"라면서, "제가 잡혀 가서, 우리 고양이를 불행하게 만드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라고 단언했다.

할리우드 여배우의 꿈을 밝힌 적이 있는 다레노가레의 의지가 결연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