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호리에몬사 실업가 호리에 타카후미 씨(47)가, 본인이 출자하는 우주 벤처기업 "인터스텔라 테크놀로지스"에 대한 지원에 "정말 눈물이 난다"라고 고마워했다.

인터스텔라사는 지난 2일에 관측 로켓 "MOMO 5호기"의 발사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발사장이 있는 홋카이도 다이키쵸의 주민들의 요청을 받아 연기했다. 큰 타격을 입은 이 회사는 긴급 지원 크라우드 펀딩을 출범시키고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회사가 위기입니다!"라며 지원을 모집했다.

목표 금액은 900만엔으로 설정하고 있었지만, 동사는 3일, 공식 트위터로 "여러분 덕분에 개시 10시간도 채 안되어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언급.

호리에씨는 "절망 속에도 좋은 일은 있었다. 정말 대단하고 정말 눈물난다."며 감격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