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가수 카토 미리야(31)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갱신. 지난해 6월 첫 아들을 출산하고 어머니 된 후에 처음 맞은 아버지의 기일을 떠올렸다.

지난해 결혼과 출산을 경험한 가토는 "오늘은 아버지의 기일로 매년 황금 연휴인 이 날에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엄마가 되고 처음 맞이하는 아버지의 기일은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기분.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라며 심경의 변화를 이어갔다.

그리고 아버지 품에 안긴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투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나이를 앞으로 1년 정도면 제가 따라 잡게 됩니다. 유전자에 감사하는 날이구나. 만나게 해주고 싶었어! 안아주고 싶었어! 아빠!"라고 천국에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