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28일 노기자카 46 시라이시 마이(27)의 졸업이 연기됐다. 이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되었다.

금년 초에 발표된 최신 싱글 "행복의 보호색"의 활동을 끝으로 졸업할 것을 발표하고 있었으며, 당초 5월 5일부터 3일간 행해지는 도쿄 돔 공연을 통하여 그룹을 졸업할 예정이었지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라 일정이 중지되었다.

시라이시는 블로그에서 "원래는 5월 5일, 6일, 7일로 계획을 하고 있던 도쿄 돔에서 라이브를 갖고 노기자카 46을 졸업할 예정이었지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개최가 어려워져 버렸습니다"라고 밝히면서, "라이브의 일정도 빨리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만, 지금의 이 상황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끝까지 라이브의 개최를 발표할 수 없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매일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을 함께 넘어 가기 위하여 노력해 봅시다! 저도 하루 하루를 소중히 보내고 싶습니다"라면서 "빨리 많은 분이 건강해지도록, 웃는 얼굴로 보낼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블로그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