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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Movie] 아오이 유우 (蒼井優)의 '조금씩, 천천히 안녕 (長いお別れ )' - 사랑으로 서로를 보듬고 이해하는 이름 ‘가족’

<행복 목욕탕>을 연출한 나카노 료타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조금씩, 천천히 안녕>이 따뜻하고 다정한 가족의 시간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데우고 있다. <조금씩, 천천히 안녕>은 천천히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7년이란 시간 동안 조금씩 이별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먼저 메인 포스터는 회전목마 앞에서 온 가족이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순간을 포착했다. 치매에 걸린 아버지 ‘쇼헤이(야마자키 츠토무)’, 그 곁을 지키는 어머니 ‘요코(마츠바라 치에코)’와 두 딸 ‘후미(아오이 유우)’, ‘마리(다케우치 유코)’, 그리고 손자 ‘타카시(카마타 유이토)’까지 아무 걱정 없는 듯 편안해 보이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여기에 ‘당신이 우리를 잊어도 함께여서 행복한 시간’이라는 카피는 7년 동안 천천히 헤어짐을 준비하는 ‘후미’의 가족들이 과연 어떻게 힘든 순간들을 견디고 행복한 시간을 쌓아갈지 그들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70세 생일날, 아버지의 달라진 모습을 처음 보게 된 순간부터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함께하는 가족들의 일상을 담아냈다. 마트에서 몰래 물건을 훔쳐서 사과하고, 자꾸만 어디론가 돌아가겠다며 사라지는 아버지를 찾아다니기 바쁘지만 그때마다 어머니와 두 딸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시간을 보내며 조금씩 가까워진다. 아버지와 ‘천천히 멀어질수록 조금씩 가까워지는’ 특별한 긴 이별을 하며 진짜 가족의 의미와 각자의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것. 이처럼 짧은 예고편을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영화 <조금씩, 천천히 안녕>은 올봄,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극장가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금씩, 천천히 안녕>은 제11회 TAMA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3관왕에 빛나는 웰메이드 가족 드라마로 5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SYNOPSIS

천천히 멀어질수록 조금씩 가까워지는

우리의 이별이 시작되었다.

아버지의 70번째 생일날,

두 딸 ‘마리’와 ‘후미’를 불러 모은 어머니는

아버지가 치매에 걸렸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많은 것들이 점점 멀어져…”

‘후미’네 가족은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헤어짐을 준비하며

자신의 아픔과 서로의 상처를 조금씩 보듬어가기 시작하는데…

올봄, 당신에게 전하는 특별한 작별 인사

“조금씩, 천천히 안녕”

이상무 기자  lsmbowi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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