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아라시가 25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리모트 종이극에 도전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분할한 화면에 멤버들이 등장, 사쿠라이 쇼가 "이런 형태로 전달하는 것은 처음. 오늘은 아라시에 의한 원격 연극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지금부터 5명이서 1개의 배역을 각각 읽어 가겠습니다"라고 기획을 설명. 그리고 "집에 계속 있는 우리들에게 물어보라고 하는 것과 동시에, 아버지 어머니도 아이가 있어서 좀처럼 자신의 시간을 낼 수 없거나, 예를 들면 요리하거나 일을 하거나. 아이들이 듣는 동안 아버지 어머니께 시간을 드리고, 그리고 우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를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첫회에는 "산마리의 혹". 사다리로 배역 결정을 하여 사쿠라이가 내레이션, 마츠모토 쥰이 늑대· 어머니 역에는 니노미야 카즈야와 오오노 토모시, 아이바 마사키가 작은 돼지를 담당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야기가 끝나자 니노미야는 "이거 주연 늑대네요"라고 마츠모토의 열연을 칭찬하며, 자막에서도 "남우 주연상"이라고 소개되었다.

공개 직후부터 SNS에서는 큰 화제가 되어, 트위터의 트렌드에 "종이 연극" "리모트 종이 연극" "작은 돼지" 등 관련 키워드가 인터넷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