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아이돌 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가 23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일본 적십자사를 통해 500만엔을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이 금액은 19일에 그룹 공식 YouTube 채널에서 실시한 생방송으로 모인 기부금에 모모쿠로로부터의 기부금을 합한 액수라고 한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여러분이 보내신 모금에 대해서는, 이번 모금 총액에서 결제 비용을 제외한 금액 및, 모모이로 클로버 Z로부터의 기부를 합쳐, 첫번째 기부로 합계 5,000,000엔을 일본 적십자사에 기부를 했음을 여기에 보고 드립니다"라고 알렸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가 계속 되는 가운데, 모모쿠로는 의료 종사자나 의료 현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무료 송금 앱 pring(푸딩)을 사용한 모금 활동을 개시. 모노노프(팬)로부터는 379만 7319엔이 모여 있었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덧붙여, 이 활동은 계속해 갈 생각입니다. 이번 협력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협력자에게 감사와 함께, 향후의 지원 계속을 표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