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XJAPAN 요시키가 3일 트위터를 통해 아베 신조 총리와 고이케 유리코 도지사를 향해 "시급히 긴급사태 선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하게 호소했다.

약 1개월전인 3월 1일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확대가 염려되는 중에는 콘서트를 개최하지 않겠다고 트윗한 YOSHIKI. 

당시 큰 화제가 된 동 트윗을 인용 리트윗 하면서 "2월에 이 발언을 했을 때, 업계를 적으로 돌려 버릴 가능성이 있으니 "그만 두는 편이 좋겠다"라고 매니지먼트 측에서 저를 말렸습니다. 하지만 그 것도 각오하고 발언했습니다. 확실히 지금같은 시기에는 모든 발언은 리스크를 수반합니다. 하지만 말하게 해주세요. 일본은 시급히 긴급사태 선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아베 총리, 고이케 도지사에게 당부했다.

요시키는 지난 3월 30일에 자신이 운영하는 미국 비영리 공익법인을 통해 'COVID-19 구제기금'에 10만달러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