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노기자카 46 요다 유우키(19)가 세컨드 사진집 "말없는 시간"(10일 발매, 코분샤)에서 블랙 란제리 컷을 선보이면서 "20세를 눈앞에 두고, 어른스러움도 보이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사진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호텔에서, 창문으로 아침 햇살이 비치는 가운데 촬영. 큼직한 티셔츠를 벗고 침대 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의 천진 난만한 표정과는 차이가 있는 1장이다.

요다는 16년 9월 가입 3기생. 그룹 내에서도 인기가 정상급으로 차세대 에이스로서 크게 기대되는 멤버들 중의 한 명이다. 키 152센치로 그룹에서 가장 작지만 "작지만 성적 매력도 있어요"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 5월 5일 20세가 되는 요다는 "평소 멤버나 팬분들이 어린애 같이 보고 있으므로, 어른스러움도 있는 것을 봐 주었으면 합니다!"라고 어필했다.

사진집은 작년 가을에 밀라노와 시칠리아섬 등에서 촬영. 초판 16만부에 발매 전 2만부 중판. 누계 발행 부수는 벌써 18만부가 되고 있어 대히트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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