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의 57th 싱글, 16기생인 야마우치 미즈키(18)가 최초의 센터를 맡는 "실연, 고맙습니다"(18일 발매)의 뮤직 비디오(MV)가 5일 공개됐다.

특히 통상의 MV에 소프트 뱅크의 5G 콘텐츠로 선발 멤버 18명이 각각이 주인공이 되는 다른 버전 "다관점 뮤직 비디오"도 제작하여 눈길을 끈다.

올 봄 차세대 대용량 고속 통신 "5G"의 정식 상용 서비스가 시작되는데 따른, 선호하는 멤버만 보고 싶다는 팬들의 소원이 이루어진 MV가 탄생한다. 선발 멤버 18명 각각을 주역으로 삼아, 세트도 1개인별 18종류 준비하였고, 시청자가 선택하여 볼 수 있게 제작되었다.

본작에서 센터를 맡는 것은, 이번 봄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주키"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야마우치 미즈키. MV에 대해 "각자의 매력 만이 아니고, 멤버끼리의 장난스러운 느낌이나, 마음속으로부터 즐거운 표정이 매우 많이 찍혀 있고, 매우 해피한 기분이 되는 MV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라고 어필.

미즈키는 의상에 대해서도 "예전부터 리본을 좋아한다고 했더니 베레모 뒤라든가, 가슴 부근, 소매 등에 리본을 달아주셨습니다. 멤버 모두의 의상에도 리본이 달려 있기 때문에, 많은 리본에 둘러싸여 정말로 행복합니다"라고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