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어 히어로 2: 이누야시키>가 [간츠] 오쿠 히로야 작가와 <아이 엠 어 히어로> 사토 신스케 감독의 만남으로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 엠 어 히어로 2: 이누야시키>는 가정에서 소외된 한 중년 남자와 불행한 일만 연속되는 고교생이 정체불명 사고에 휘말려 기계 몸으로 태어나 히어로와 빌런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SF 액션.

<아이 엠 어 히어로 2: 이누야시키> 원작인 [이누야시키]는 [간츠]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오쿠 히로야 작가의 또 다른 인기 만화이다. 고단샤의 만화 잡지 ‘이브닝’에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연재되어 단행본 10권으로 완결되었다. 이 작품은 중년 남성과 고등학생이라는 평범한 인물이 단순하게 괴력을 가진 히어로로 변하는 것이 아닌 전신이 무기가 되고, 손가락 하나로 생명을 좌우하는 특별한 능력이 생기는 설정으로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주었다. 

또한, 가정 소외 현상, 학교 폭력 등의 사회 문제까지 다루며 전 세계 모든 연령대의 공감을 얻어냄은 물론 색다른 액션 시퀀스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거장 작가 오쿠 히로야는 자신의 작품이 영화화된 것을 보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사토 신스케 감독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완성시킨 도시 대규모 폭발부터 추격, 고공 액션 등 완벽한 CG와 퍼포먼스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장면의 연속이었다고 평했다.

한편, <아이 엠 어 히어로 2: 이누야시키>의 연출을 맡은 사토 신스케 감독은 그간 실사화가 불가능해 보이는 원작 만화들을 훌륭하게 영화화시키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2016년 개봉해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두며 뜨거운 신드롬을 일으킨 <아이 엠 히어로>를 통해 독창적인 상상력과 화려한 액션 연출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이 엠 어 히어로>는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불리는 시체스카탈로니아국제영화제,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에서 5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으며, 국내에서도 성공적인 흥행 성적을 거두어 믿고 보는 명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사토 신스케 감독의 신작인 <아이 엠 어 히어로 2: 이누야시키>는 원작의 내용 중에서도 ‘이누야시키 이치로’와 ‘시시가미 히로’를 중심으로, 두 인물이 기계의 몸을 얻게 되면서 변해가는 과정을 인간적으로 묘사하며 두 인물 간의 대치에 집중했다. 여기에 원작의 SF적인 설정을 사실감 넘치게 보일 수 있도록, 사토 신스케 감독은 그동안 쌓아온 내공과 새로운 CG 기술, 치밀한 연출로 완성도 있게 연출해냈다. 이처럼 <아이 엠 어 히어로 2: 이누야시키>는 원작팬들과 영화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신개념 SF 액션 <아이 엠 어 히어로 2: 이누야시키>는 오는 4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INFORMATION

제    목:  아이 엠 어 히어로 2: 이누야시키

원    제:  Inuyashiki [いぬやしき]

감    독:  사토 신스케

출    연:  키나시 노리타케, 사토 타케루, 혼고 카나타, 니카이도 후미 외

장    르:  SF 액션 서스펜스

제 작 국:  일본

러닝타임:  126분

수    입: 조이앤시네마

배    급: 와이드릴리즈㈜

국내개봉:  2020년 4월

페이스북:  jcnmovie

인스타그램: jncmovie

SYNOPSIS

히어로와 빌런의 경계가 무너졌다!

“나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인간인 걸까”

회사와 가정에서 소외된 중년남 ‘이누야시키 이치로’

“행복은 꼭 나를 피해 가는 것 같아”

불행한 일만 연속되는 고교생 ‘시시가미 히로’

두 사람은 돌연 추락 사고에 휘말려

전신이 무장된 기계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

손가락 하나로 사람들의 목숨을 좌우하는

같은 무기, 같은 기능, 같은 파괴력을 지녔지만

충돌하는 세계관으로 격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

2020년 4월,

온몸이 무기가 된 두 남자의 신개념 파이트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