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2020년 4월 7일(화)부터 서적 『 카렌의 부엌 』(타키자와 카렌 지음)이 일본 전국 서점에서 발매된다. (サンクチュアリ・パブリッシング 발행)

모델로서 활약중의 타키자와 카렌. 그녀가 Instagram에 공개하는 레시피에는 보통의 레시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감상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전문 요리사들조차 "타키자와 카렌의 가라아게 레시피와 비교하면 어쩌면 나는 글 센스가 없을까"하고 우울하다고 극찬할 정도로 그녀의 요리에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인기의 이유는 만드는 법이나 분량에 관한 독특한 표현에 있다.

'간장을 다 알아챌 수 있을 정도의 양'
'팔뚝 신경써서 만지는 정도의 힘으로 닭고기를 더 최종 자극'
'천진난만하게 이 빌어먹을'

이렇게, 레시피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독특한 문장은, 때로는 식재료의 시선에까지 이른다. 특히 요리의 전문 용어나 조미료의 분량은 일절 나오지 않는다. 하나의 메뉴가 완성되기까지의 공정이 마치 이야기처럼 그려져 있어 실제로 만들지 않아도 읽기만 해도 재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일러스트로 만드는 방법의 보충 설명도 하고 있기 때문에, 레시피 책으로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저자: 타키자와 카렌 프로필
1992년 5월 13일 생.
도쿄도 출신.
취미는 해외여행, 요리.
특기는 휴먼 비트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