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전 도쿄도 지사이자 국제 정치학자 마스조에 요이치가 15일밤, 트위터에 연속 투고.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일본 국내에서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상황을 논하며, 현재 상황을 "아웃·오브·컨트롤"로서, 이미 제어할 수 없는 단계"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서 "위기 관리의 적은 가스미가세키 (霞ヶ関 관청들이 모여 있는 곳)의 세력권 싸움"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마스조에씨는 "도쿄도의 새로운 8명, 감염자 7명, 개인 운전기사가 탄 야카타선 관계자, 4명이 택시 운전사. 야카타부네 관계자 이외의 1명은 40대 남성. 이 상황을 보면, 몇번이나 말하지만, 언제, 어디에서라도, 누구라도 감염되는 상황이다. 정부의 상황 판단은 너무 느리고 너무 안이하다. 위기관리는, 그 반대여야 한다"라고 지적.

이어 그는 "도내 감염자 14명. 앞으로 기산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새로운 4명의 택시운전사는 영업하고 있었을 것이고, 40대의 회사원도 발열하고 있는데도 신칸센으로 아이치현에 출장. 확실히 "undercontrol"에서 "out of control"로 이행한 신국면이다. 접촉자를 찾는 것은 무리이며 시간 낭비로 보이는 상황. 대책의 발본적 변경이 필요하다"라고 호소했다.

그 배경으로서 마스조에씨는 "위기 관리의 적은 가스미가세키의 세력권 다툼이다. 그것을 수상이 조정하지 못하면 최악의 사태가 된다. 크루즈선은 국교성의 관할로, 후생 노동성과의 조정 미비가, 배를 "바이러스 배양의 진원지"로 만든 것은 아닌가. 지금의 내각에는, 장관끼리 진검승부 할 마음이 없어 보인다"라고 정부의 대책 지연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