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개그맨 아리요시 히로유키(45)의 트위터 팔로어 수가 2일까지 720만명을 돌파. 인터넷 의류품 통신 판매 대형 "ZOZO"의 창업자이자 전 사장인 마에자와 유사쿠 (44)의 714.3만명을 제치고 일본의 저명 인사 최다 팔로어 수를 다시 경신했다 (숫자는 2일 19시 30분 현재).

마에자와가 새해 첫날 100만엔을 1000명에게 선물하는 총액 10억엔의 세뱃돈 기획을 발표. 그 뒤 팔로어가 급증하면서 지난 달 14일 719.3만명을 돌파했지만, 세뱃돈 기획 종료 후 팔로워 수가 감소. 2일 19시 30분 현재 714.3만 명이며, 아리요시의 팔로워 수는 날마다 증가하여 720만명을 돌파했다.

또 지난해 가장 많은 "좋아요"가 달린 트윗을 올리면서 "♯ Twitter 트렌드 대상 2019"로 표창된 개그 콤비 "다운 타운" 마츠모토 히토시(56)의 팔로어도 702.5만 선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