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아이돌 그룹 "AKB48"의 소속 음반사가 30일, 오사카 시에서 2월 1일로 예정하고 있던 악수회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환자의 확대를 근거로 하여 향후의 이벤트도 진행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C)Toshiki Aoyama

동사에 의하면, 악수회는 CD 싱글의 구입자를 대상으로, AKB48의 멤버들이 참가해 오사카시의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 예정이었다. 연기 결정 사유는 "고객과 멤버들의 컨디션 관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또다른 아이돌 그룹 "히나타자카 46"의 소속 사무소는 30일, 2월 1일과 2일에 도쿄도 도쿄 빅사이트에서 예정하고 있는 이벤트에서, 마스크 착용을 입장 조건으로 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