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인터넷 의류품 통신 판매 대형 ZOZO의 창업자이자 전 사장인 마에자와 유사쿠(44)가 2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경신하면서 27일로 예고했던 세뱃돈 기획을 시작했다.

마에자와는 예고대로 1월 1일 0시 정각에 "총액 10억엔 #마에자와 세뱃돈 100만엔을 1000명에게 선물합니다!"라고 기고. "100만엔으로 여러분의 삶이 더 기분 업이 되세요. 응모 방법은 나를 팔로우하고 이 트윗을 리트윗. 마감은 1월 7일 23:59까지. "시한을 두고" 기획 취지와 당선 조건 등은 YouTube에서 설명합니다"라며 YouTube 영상을 보라고 촉구했다.

마에자와는 2019년 1월 1일에도 100명에게 100만엔씩 선물하는 "총액 1억엔의 세뱃돈" 기획을 실시하면서 리트윗 수 세계 기록을 세웠으며, 팔로워 수도 기획 실시 전에는 약 50만명에서 한때 600만명을 넘어섰다.